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하림, 제99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위한 홍보 활동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 된 하림 제품 포장지(하림 제공)2018.05.14/뉴스1©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하림이 올해 10월에 열리는 익산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하림은 지난달 19일 익산시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 하림은 한 마리씩 개별 포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육계 신선 제품과 닭볶음탕용 전용 제품 등 10개 품목 총 1300만개 제품 포장지에 전국체전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하림은 전국 유통매장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닭고기 제품 포장지에 익산 전국체전 엠블럼과 함께 삼국유사에 나온 서동 왕자와 선화 공주를 그려 제작된 마스코트를 삽입, 판매할 예정이다.

홍보 문구와 그림이 삽입된 제품은 6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다.

이밖에도 하림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푸드트럭을 이용해 전국 행사장을 돌며 전국체전 참여를 유도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도 활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익산시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10월 12~18일)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25~29일)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의 70개 경기장에 분산해 경기를 치른다.
hada072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