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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안길찬 대전시의원 후보 "주민 두려워하는 시민정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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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안길찬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예비후보.©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안길찬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예비후보(노은2·노은3·신성동)는 14일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주민만 보고 주민을 두려워하는 시민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기업의 대표로서 산업분야에서 일한 경험도 있고,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대전시 행정이 시장 중심으로 의사 결정이 이뤄져 정책이 제대로 반영되거나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원인은 단체장과 시의회 간 소통을 통한 협치가 이뤄지지 않고 의회에서 제대로 걸러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의 대전은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산업, 경제,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뒤지고 있다"며 "시의회에 입성한다면 대전을 지속 가능한 도시, 친환경 생태 도시, 소외와 차별 없는 균형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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