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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구미시, 내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지역국회의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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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9 국가예산확보 구미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마친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각 의원실 보좌진, 이묵 시장권한대행, 구미시 실・국장 간부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제공)2018.5.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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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2019 국가예산 확보 구미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구미시가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각 의원실 보좌진, 이묵 시장권한대행, 구미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현재 정부 각 부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심의중이어서 이때 예산을 반영시키지 않으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비확보가 어렵다고 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또 내년에 정부가 청년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혁신성장, 안전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것으로 보고 3조5000여억원 규모의 지역현안사업 97건을 반영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해 시기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경북도,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묵 시장권한대행은 "그간 어렵게 마련한 지역 발전의 토대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전선 구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며 "핵심 지역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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