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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국내 자살률 감소세...10·20대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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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살률은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줄었지만 10대와 20대 자살률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자살예방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백서를 보면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5.6명으로 전년보다 0.9명, 2011년보다 6.1명 줄었습니다.

반면 10대 자살률은 2016년 기준으로 전년보다 0.7명, 20대 자살률은 0.01명 소폭 증가했습니다.

청소년의 주요 자살 동기는 학교 성적이 41%로 가장 많았고 가족 갈등과 선후배나 또래와의 갈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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