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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경남도, '공명선거지원상황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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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시군 등과 협력체계 구축

뉴스1

경남도는 14일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경남도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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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도는 6·13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은 선관위·행안부·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품,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등 선거관련 사건·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신고 접수, 투·개표사무원 인력지원 등 시·군 선거사무를 점검·지원하는 등 지방선거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감사관실에서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권역별로 구성된 4개반 36명의 특별감찰반과 41명의 민간암행어사를 활용해 현장밀착형 감찰을 하고 있다.

공직자 정치 중립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기 위해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 배너도 운영 중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공무원, 통리장 등 7541명에 대해 선거중립 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는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 1932명이 선거중립 결의문 서명에 동참하기도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공정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법정선거사무 추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lee6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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