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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핵심관광으로 완벽히 즐기는 다낭·호이안 여행… 여유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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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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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가 다낭과 호이안을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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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예비 여행객을 위해 자유투어가 다낭과 호이안의 핵심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패키지여행 상품을 내놨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인천과 부산, 청주, 무안에서 출발해 다낭까지 직항편으로 도착할 수 있으며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머물 수 있다. 5대 특식을 포함해 전 일정 식사가 제공돼 맛집을 찾아다니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다.

다낭과 호이안 시가지를 둘러보는 일정은 물론 다낭의 대표 관광지인 바나힐 놀이공원과 케이블카, 호이안의 대표 액티비티인 투본강 보트투어와 목공예 마을을 관람할 수 있는 특전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로 떠나는 여행이지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 예로 일정 중에는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에서 자유로운 시간이 준비돼 있어 여유로운 한 때를 만끽할 수 있다.

베트남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전신 마사지도 1시간동안 체험하며 여행의 피로를 녹여낼 수 있고 전통모자인 농과 베트남 전통커피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유투어가 다낭과 호이안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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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탑 꼭대기에 있는 닭 모습의 풍향계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수탉 교회 다낭 대성당.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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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대성당

1923년 프랑스인들을 위해서 세워진 성당으로 첨탑 꼭대기에 있는 닭 모습의 풍향계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수탉 교회라 불린다. 성당 건물은 분홍빛을 띄고 있으며 중세 양식의 스테인글라스에는 다양한 성인들이 묘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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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돼 있어 마블 마운틴이라 불리는 오행산.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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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행산(마블마운틴)

신앙의 땅으로 시민들의 믿음을 받아온 산으로 대리석으로 구성돼 있어 마블 마운틴이라 불린다. 관광의 중심은 투이손으로 산 속 동굴에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긴 석단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 4개의 산과 산기슭에 마을이 펼쳐져 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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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대지위에 화려하게 자리 잡고 있는 까오다이교 사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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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오다이교 사원

까오다이교 사원은 넓은 대지위에 화려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동양적인 분위기로 인테리어 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사원이다. 참고로 까오다이교는 1910년 초기에 생긴 베트남 신흥종교로 20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불교와 천주교 다음으로 신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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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짜반도에 자리한 영흥사에서는 다낭의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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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사

영흥사는 은밀히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비밀의 사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다낭 시내를 내려다 보는 듯 세워져 있으며 높이 67m의 해수관음상으로 더욱 유명하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더욱 운치를 더하는 해수관음상 외에도 앞마당의 아기자기한 예쁜 분재들과 다양한 조각상들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선짜반도에서 바라보는 다낭의 절경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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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세계 문화도시로 지정한 호이안 구시가지.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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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 구시가지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도시로 지정한 호이안은 15세기부터 19세기 무렵까지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 거점으로 활약하며 동남아시아의 주요 중계 무역도시로 번성했던 곳이다. 이에 마을 구석구석에는 역사의 향취가 깊게 배어 있으며 중국적인 색채를 띠면서도 일본식, 베트남식 장식이 더 해진 멋진 건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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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본강 투어를 통해 호이안 구시가지의 다양한 집들과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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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본강 투어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배를 타고 투본강을 관광하면서 프랑스나 중국, 일본, 태국 등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집들과 건물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목공예 마을을 방문해 베트남 현지인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느껴볼 수도 있다.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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