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 초청으로 류허 부총리가 시진핑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내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루 대변인은 "류 부총리가 미국 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계속해서 양국 경제 무역 문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해 류 부총리를 대표로 하는 중국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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