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외교부는 류 부총리가 시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15~19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류 부총리는 미국 방문 기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경제팀과 무역 이슈를 놓고 2차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므누신 장관을 포함한 미국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해 류 부총리를 대표로 하는 중국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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