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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루시카토 ‘마리웨일237’, ‘합리적 가격, 좋은 품질’로 창업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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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빨라진 은퇴 시기와 불경기로 인해 창업 시장의 열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자본 창업, 청년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유형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에서 업종을 변경해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업종변경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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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시카토 파주 프로방스점/사진제공=루시카토


2007년 설립된 국내 토종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루시카토(대표 강인석)의 ‘마리웨일237’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5월 신규 창업 특전을 공개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리웨일237의 5월 창업 특전은 선착순 10명에게 적용되며, 인테리어 비용 50%(별도 공사 제외), 로열티 면제(1년간), 총 3천만원의 무이자 대출 등을 본사에서 지원한다. 마리웨일237은 루시카토의 역사와 노하우를 담은 마카롱&커피 전문 브랜드로, 세계 237개국의 매력적인 음료와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루시카토 측은 마리웨일237의 이번 5월 신규 창업 특전 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의 메인 상권에서 개인 커피숍이나 메이저 브랜드를 업종변경 창업할 시 다양한 특전과 지원을 보장한다. 업체 관계자는 “업종변경에 따른 투자비용 일부를 본사에서 더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맹비, 교육비, 간판 및 리뉴얼 인테리어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루시카토는 1,000평 규모의 자체 제조공장을 토대로 엄격한 품질·위생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급 재료와 차별화된 제품군, 철저한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09년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수도권의 유명 백화점 디저트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현재 루시카토 마리웨일 237은 ‘고가’라는 벽에 가로막혀 있던 마카롱을 100%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국내에 마카롱 대중화를 일구어낸 순수 국내 브랜드이다.

루시카토 강인석 대표는 “마리웨일237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 본질에 충실한 맛’을 모토로 세계 각국의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며 “매달 서울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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