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조는 군산 공장 폐쇄 발표 이후 정부와 한국지엠 어느 쪽도 비정규직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있다면서 경영 정상화가 어느 정도 진전된 만큼 비정규직 불법 사용 문제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앞서 지난 2월 인천지방법원은 한국지엠의 비정규직 파견을 불법이라고 판결했지만, 정부나 GM 모두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오늘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었다가 노조가 간담회장에 진입하자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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