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된 계약 금액은 70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중국 내 판매허가를 취득하지 못해 계약 상대방과 합의가 취소됐다"며 "올해 말까지 공장 시스템을 중국식약청(CFDA)에 맞게 완료해 신규 거래처에는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이와 별도로 벨라스트를 또 다른 중국 업체에 10년간 공급하는 신규 계약을 맺었다고 추가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59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4.45%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2년 1월1일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동국제약은 "판매허가 승인을 조건으로 맺은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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