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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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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남칠우 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2018.05.14.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을 확정한 남칠우 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성구 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유치할 것을 공약했다.

수성알파시티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의료지구로 남 후보는 이 일대에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교통 및 주거난, 공해와 같은 도시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으로 생활 전반에 빅데이터 기술을 점목시킨 새로운 도시 행정시스템이다.

수성알파시티는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망과 전기공사 등 4차산업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공공시설과 산업연구시설, 주택건설용지 등 단지 기반 공사가 마무리됐다.

남 후보는 “수성알파시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갖췄다”며 “대구 4차산업혁명의 전초기지이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지역인 수성알파시티를 빅데이터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수성구민들의 생활패턴을 빅데이터화해 구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행정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성알파시티를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부상시킬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으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에너지 테스트베드 ▲스마트홈 테스트베드 조성 등도 제시했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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