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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박상돈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노희준 충남도의원 후보, 권오중·서경원 천안시의원 후보와 함께 제육시설 조성 공약을 공동 발표하고 있다. 2018.05.14. (사진=박상돈 후보 제공) photo@newsis.com |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6·13지방선거 박상돈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가 14일 천안지역에 한화이글스 제3야구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노희준 충남도의원 후보, 권오중·서경원 천안시의원 후보와 함께 제육시설 조성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박 후보 등이 제시한 공약은 ▲오룡경기장을 종합생활스포츠단지로 새 단장 ▲천안에 한화이글스 제3야구장 건립 ▲천안시민 체력연구소 신설 ▲한화이글스 제 3구장 건설 ▲천안시 프로축구단 창단 ▲소외계층의 생활체육참여 활성화 등이다.
박 후보는 오룡경기장과 관련해 "여러 정치인이 오룡경기장 새 단장 사업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4명의 후보가 당선된다면 서로 협력해 오룡경기장 새 단장 사업이 조속히 착수되도록 하겠다"며 "이곳에 부족한 수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이 갖춰진 실내스포츠센터를 갖추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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