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조사 결과 지난달 연평도 어장에서 잡힌 꽃게 양은 총 13.6톤으로 최근 3년 평균치와 비교해 18% 감소했습니다.
어획 부진에 따라 꽃게 kg당 가격은 평년에 비해 20%가량 상승한 4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겨울 이례적인 한파로 어미 꽃게로 자라나는 유생이 크게 감소하면서 꽃게 어획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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