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 수송동에 ‘JB희망의 공부방 70호’ 오픈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공부방 조성

14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JB희망의 공부방 제70호’ 오픈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전북은행 제공)2018.05.14./뉴스1

(군산=뉴스1) 박효익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4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소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0호’ 오픈식을 가졌다.

두형진 부행장과 조찬우 수송동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등 전북은행 임직원과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신흥균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내부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개소해 주변일대 아동들의 학업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책상과 의자, 책장, 좌탁, 블라인드, 포인트 벽지 등을 지원해 공부방을 조성했다. 군산의료원도 공부방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전북은행 수송동지점은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두형진 부행장은 “군산의료원과 함께 지역 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일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 JB희망의 공부방을 조성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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