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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전북개발공사-전문건설協 전북도회, 상생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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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전북개발공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전북개발공사제공)2018.05.14/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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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와 지역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전문건설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북개발공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경 회장은 “그동안 전북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방안 확대, 지역생산자재 적극 사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전북개발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신규 발주 공사시 지역업체 49% 공동도급 명문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전북개발공사 역할 범위 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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