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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김제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해소 집중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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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아토피 천식 교육.(사진제공=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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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천식 교육.(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아토피 ㆍ 천식 안심기관을 지난 해 4개교에서 관내 학교의 높은 호응도에 부응, 2개교를 더 선정 해 올해는 6개교를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지난 10일 황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월 등 연 3회에 실시된다.

아토피 ㆍ 천식 안심기관이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의 질환이 있는 아동들에 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보건소와 학교가 연계 해 추진하는 예방관리 사업이다.

또한 안심학교 운영은 전문원예학과 교수를 초빙, 실내습도 조절을 위한 토피어리 만들기, 야간 일산화탄소 제거를 위한 다육이 액자 만들기 등의 환경조성을 위한 체험학습 시 진행된다.

아울러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 동화 구연 및 동영상 상영 등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 교육을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모들에게도 아토피 질환의 생활 속 예방과 아토피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 보건소는 아토피 ㆍ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질환이 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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