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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광주소식]18일 광산문예회관서 오월국제교류음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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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4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께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정의로운 항쟁과 공동체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2018.05.14. (사진 =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8일 광산문예회관서 오월국제교류음악회

광주 광산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께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정의로운 항쟁과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는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일본 '일어서라!합창단', 푸른솔합창단, 광주흥사단 기러기합창단, 광산구립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광산구립합창단의 '도라지 꽃', '꽃구름 속에', '우리의 소원',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광주흥사단 기러기합창단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광야에서' 등이 이어진다.

'일어서라!합창단'은 반전 평화를 노래하는 단체답게 '임진강', '미래를 걸고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를 들려준다.

푸른솔합창단은 빛의 결혼식-임을 위한 행진곡 중 '결전의 날', '광주 출정가' 등을 선보인다.

관람 신청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7일까지 선착순 400명이다.

관람은 무료이고, 공연 뒤 받은 감동만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쓰인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8)에서 한다.

◇서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관 장관표창

광주 서구는 2017~2018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1인 가구 등 고위험가구 397가구를 발굴·지원했고 생계급여 189세대, 의료급여 32세대, 주거급여 5세대를 지원했다.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1인 가구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구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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