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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카페 창업 커피베이, 해외 워크숍 등 다양한 소통문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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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최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주요 입사 기준으로 ‘높은 연봉’ 보다 ‘복리 후생’을 꼽아 좋은 직장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는 가운데,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의 본사 사과나무 주식회사가 직원 복지 제도 등 우수한 사내 문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과나무 주식회사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 사무실 한편에는 백진성 대표가 직접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함을 설치해 놓았으며, 건의함의 열쇠는 백진성 대표만 가지고 있어 비밀 유지가 보장된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 1명, 남성 1명의 사내 고충 상담 담당자를 지정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내 고충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커피 전문점 브랜드답게 매장 이용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직원은 직영점 방문 시 음료와 베이커리를 3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이전 출근자에게는 직영점에서 직접 만드는 조식이 지원된다. 또, 에스프레소 머신이 설치된 가맹본부 탕비실에서 무제한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과나무 주식회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Δ생일 기념 백화점 상품권 증정 및 당일 반차 휴가 제공 Δ장기근속 포상 Δ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 Δ경조사비 지원 Δ직무 교육비 지원 Δ해외 워크숍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가치이자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사과나무 주식회사 구성원간의 신뢰도와 유대감을 키우고 본인의 업무에 사명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 시스템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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