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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울산농협, 1만명 인력 중개 농촌일손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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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고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1만명 규모의 농촌인력 중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05.14. (사진=울산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고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1만명 규모의 농촌인력 중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인력 중개사업은 농협에서 일자리 참여를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중개수수료는 없고 일자리참여자에겐 농작업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필요에 따라 사회복지자원봉사 실적을 인증해 준다.

지원대상 농가는 일손이 절실히 부족한 농가 및 영세·고령농 등 취약 농가이다.

배 적과작업 등 농업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농작업(배 적과작업 등), 과수·밭작물 등 제철작물 영농 일손돕기, 수로·논두렁 정비 및 양수작업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한다.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국번없이 1899-1152로 문의한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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