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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하나UBS자산, '평화수혜주' 투자하는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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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한반도 평화 국면에서 수혜 받을 산업 및 저평가 기업에 투자]

머니투데이

하나UBS자산운용(대표이사 이원종)은 한반도 평화기류 정착과 남북 경제협력 확대로 더 큰 대한민국에 주목하는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한반도의 평화기류 속에서 공동 번영을 꿈꾸는 신경제공동체 시대를 맞아 저평가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상품이다. 정세변화에 따라 국면별 수혜업종 및 업종별 대표주를 발굴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며 실적개선이 두드러지는 기업을 적극 발굴,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완화와 더불어 수혜를 받을 산업과 기업들을 중심의 재평가(Re-rating)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현기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한반도에 평화기류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고 남북경제협력 확대로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가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지난 1999년에 설정된 하나UBS FirstClass에이스 펀드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으로 벤치마크는 KRX300지수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45%, C클래스는 2.28%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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