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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초등생 전용 유튜브 채널 재능TV '초관심', 구독자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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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전용 유튜브 채널 재능TV '초관심', 구독자 초청 행사

메트로신문사

초등학생 전용 유튜브 채널인 재능TV의 '초관심' 구독자 초청 행사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교육


재능교육은 재능TV가 제작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초등학생 관심거리 연구소, 초관심(이하 초관심)'이 지난 12일 도곡동 재능교육 소극장에서 구독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관심은 중학생 크리에이터 '돼지빈', '긍정적 소녀', '쌍둥이 푸드코드'를 비롯한 13명의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예능과 웹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이는 초등학생 전용 유튜브 채널이다.

특히 두 번째 웹드라마 '봉인해제 13세'는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누적 조회수 1500만을 돌파했고, 현재 재능TV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에게 TV에 나오는 연예인보다 유튜버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한다"면서 "초등학생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와 끼가 넘치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견고한 팬덤이 형성돼 있고, 이번 행사의 사전 참가 접수 오픈 1시간 만에 3000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을 통해 팬들의 관심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1만명에 가까운 지원자 중 선발된 200명의 구독자가 초청됐고, 초등학교 저학년은 물론 중고등학생도 참석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는 구독자와 함게하는 게임, 멤버들의 춤과 노래 무대, 토크쇼, 웹드라마 '봉인해제 13세' 마지막 회 선공개 등으로 진행됐다.

초관심 연출 담당 지민욱 PC는 "이번 행사는 출연자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구독자들의 요청으로 기획된 행사"라며 "부모님 허락을 받고 먼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을 보면서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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