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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부산 교육계 원로 83명,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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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교육계 원로들이 6.13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석준 교육감을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김석준교육감 캠프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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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 교육계 원로인사들이 6·13 부산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김석준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우명수 전 부산시교육감 등 지역 교육계 원로인사 83명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앞으로 4년을 부산교육의 '골든타임'이라 판단하고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갈 적임자는 김석준 뿐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동안 교육 혁신의 큰 걸음을 걸어왔다"며 "우리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이미 검증된 김 후보가 교육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추켜세웠다.

또 "그는 청렴하고 실력이 있다"며 "약속했던 3대 핵심공약은 모두 지켜졌고 부산은 교육특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물결 속에 교육환경이 급변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도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미 검증을 마친 김석준이 교육의 수장이 돼야한다고 믿는다"고 지지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교육계 지지 선언에는 우명수, 정순택 등 전 부산시교육감이 동참했고 강영길 전 부산교총회장, 김길용 전 부산교육위원회 의장 등을 비롯해 학교에 몸담았던 교육계 원로 등 83명이 참여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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