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가정형편 어려운 초.중등생 화상영어 교육 지원

(자료=국제뉴스DB)무주군마크

(자료=국제뉴스DB)무주군마크 (무주=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무주군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국제화교육센터와의 거리가 멀어 외국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관내 초 ㆍ 중등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무주군은 맞춤형급여(국민기초, 차상위) 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 가족 등 우선지원대상자 20명과 국제화교육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무풍, 설천, 안성, 부남면)학생 60명 등 총 80명을 모집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5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본인 선택에 따라 주 3회 20분씩 또는 주 2회 30분씩 원어민 강사에게 1:1 화상수업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수준별로 효율적인 학습 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역별 강좌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학생 맞춤형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이 아이들의 자신감과 실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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