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車 개발역량 강화 R&D 부문 상시채용

현대차 신입사원 채용 공고© News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R&D) 및 경영지원부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R&D 모집직무는 Δ자율주행 Δ친환경차 Δ차량설계 Δ차량평가 등 36개 부문이다. 경영지원 부문의 HRD(인적자원개발) 기획·운영, 총무 기획·지원을 더해 38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각 분야별 수행직무 및 자격요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시채용은 기존 정기공채와 별개로 진행된다. 이르면 이달말 Δ영업·서비스 Δ전략기술 Δ플랜트 Δ재경 분야 신입사원 상시채용도 예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역량 확보를 위함"이라며 "직무 중심의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 공채(R&D, 전략지원, S/W 부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면접을 거쳐 내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haezung22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