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날씨] 먼지로 뿌연 하늘...초여름 더위 속 오존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뿌연 먼지가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 약 4km로 맑은 날의 1/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건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북, 전남과 영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불편하시더라도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5도, 대전 27도, 강릉과 광주 28도, 부산 23도로 예년 기온을 3~6도 웃돌겠습니다.

스승의 날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가장 덥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미세먼지와 더불어 오존도 말썽입니다.

전남 여수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