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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진안 어르신들 팔순잔치 ‘웃음꽃’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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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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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에서 지난 11일 소외계층 어르신 52명을 초청해 전통문화전수관 강당에서 팔순잔치를 열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사회복지단체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과 읍면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셔 큰절을 올리며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역가수 서윤의 노래공연, 노인복지관의 부채춤, 마술, 민요 및 판소리 공연 등는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행사를 주관 위안잔치도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송상모 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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