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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국회 본회의 합의 불발...정세균 "오후 4시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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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여야 합의가 불발된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오후 4시 본회의를 소집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한다고 말했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오후 1시 반에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사직 안건 처리와 드루킹 사건 특검과 관련한 마지막 조율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 1시간 만에 먼저 자리를 빠져나와 드루킹 특검을 회피하기 위한 여당의 술책이 계속되고 있다며 본회의 개회를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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