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한다고 말했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오후 1시 반에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사직 안건 처리와 드루킹 사건 특검과 관련한 마지막 조율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 1시간 만에 먼저 자리를 빠져나와 드루킹 특검을 회피하기 위한 여당의 술책이 계속되고 있다며 본회의 개회를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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