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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렛(대표 박부국)은 볼펜과 OTG USB를 결합한 U5000·U6000·U5700 등 '펜OTG USB 시리즈'를 출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펜 OTG USB는 볼펜+OTG USB+터치펜을 결합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태플릿PC·일반 PC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게 인기 비결이다. 특히 OTG USB U5700은 C 타입 방식 PC·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메모렛 측은 “펜 OTG USB는 특판·판촉시장에서 인기가 좋고 재구매율이 높다”면서 “중국산 제품과 달리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국내에서 생산, 일반 볼펜과 차이가 없는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메모렛 측은 “디자인과 기능성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OTG USB는 PC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MP3 등 포터블 장치 간 서로 작동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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