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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성남산업진흥재단, 여성 기업인 소통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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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은 올해 ‘성남 여성기업 포럼(Women Make Dream)’의 정식 출범과 함께 킨스타워(분당구 정자동 소재) 21층에 여성 기업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교류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정식 출범한 ‘성남 여성기업 포럼’은 50여명의 여성 기업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여성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올해 주요 안건은 ▷여성기업 오프라인 소통공간 마련 ▷여성 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 ▷여성기업 전용 멘토링 창구 개설이다.

성남 여성기업 포럼(WMD)은 지난 4년간 교류회 형식으로 운영, 올해부터 정기 모임과 연구회로 나뉘어 운영한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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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업 전문 교육은 포럼 참여기업 수요를 반영한 ‘마케팅 연구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협력하여 공통 교육을 진행한다.

여성기업 전용 멘토링 창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맞춤 솔로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병화 대표는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여성기업(640개, 13.6%)이 입주한 도시로 재단은 여성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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