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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선관위, 수상경력 부풀린 배현진에 '서면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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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숙명토론대회에서 '금상' 아닌 '은상' 받아

뉴스1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8.5.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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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수상경력 부풀리기를 한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 서면경고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서울시 선관위가 지난 금요일(11일)에 서면경고했다"고 전했다.

배 후보는 지난달 24일까지 포털사이트 자신의 프로필에 제6회 숙명토론대회를 통해 '금상'을 받았다고 적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상'을 받았다.

또한 신동아 인터뷰에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통해 '베스트 스피커'를 받았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스피커상'을 탄 것으로 전해진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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