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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칠곡군, 3개 읍면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차량’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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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물품지원

아시아투데이

칠곡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제공=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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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북삼읍, 약목·기산면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전달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차량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물품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워치(복지공무원 안전 지킴이)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에 맞춰 읍면에 각 3대씩 보급키로 했다.

스마트워치는 응급호출과 현장상황 녹취 기능과 함께 경찰의 공무원 위치확인, 음성통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은 2018년 1월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사업을 완성해 왜관·북삼·석적읍이 권역형 중심 읍면이 돼 8개 읍면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서비스 연계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 설치된 왜관·석적읍 맞춤형 복지팀에서 방문상담 258건,서비스 연계 1165건, 자원발굴 및 후원으로 3082만원(현금·현물 포함)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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