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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과기정통부, ICT창업·벤처 지원할 '액셀러레이터'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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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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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 '케이-글로벌(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6개 액셀러레이터 기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란 창업자를 선발해서 투자를 지원하고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6곳은 Δ씨엔티테크 Δ와이앤아처 Δ로아인벤션랩 Δ액트너랩 Δ쉬프트 Δ더벤처스다. 이들은 3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는 특별히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년간 21곳의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177곳의 ICT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혁신주체로 부상했다"라며 "ICT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스타트업을 육성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해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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