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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가평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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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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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일정 금액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태양광 63가구 1억3080만원, 지열 26가구 7680만원 등 총 89가구에 2억196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설치 적합 승인을 받은 사람 중 한전과 계약종별이 주택용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여야 한다.

지원액은 태양광 kW에 70만원으로 최고 3kW까지, 태양열은 ㎡당 5만원에 최고 20㎡, 지열은 3.5kW에 60만원으로 최고 17.5kW까지 지원된다. 군 지원과 별도로 정부지원 금액은 태양광 105만원, 태양열 40만원, 지열 47만원이다. 문의 및 신청은 신재생에너지 콜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로 하면 된다.

군은 각 가정에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되면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전기사용량 350kWh인 단독주택은 연간 6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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