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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부산교육계 원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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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수·정순택 전 교육감 등 지지 나서

부산CBS 김혜경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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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수・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한 부산교육계 원로 80여명이 부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을 부산교육에 몸 바쳐온 우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앞으로 4년을 부산교육의 ‘골든타임’이라 판단하고, 이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년 동안 교육혁신의 큰 걸음을 걸어왔다"며 "부산이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이미 검증된 김석준 후보가 반드시 부산교육의 수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계 원로들은 "김 후보는 청렴하고 실력이 있다. 김석준은 약속을 꼭 지킨다"며 "침체된 부산교육은 활기를 되찾았고, 이제 우리 부산은 교육특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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