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 김환희 “캐릭터와 달리 실제 성격은 털털해”

▲ 사진= 이승훈 기자

'여중생A'의 김환희가 실제 성격을 드러냈다.

배우 김환희는 14일 오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여중생A'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캐릭터와 실제 성격의 비슷한 점을 밝혔다.

먼저 극 중 미래 역을 맡은 김환희는 캐릭터에 대해 "게임과 소설 쓰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 사귀는 것을 조금 어려워하지만 사건을 계기로 실제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연기를 하며 조금 걱정도 됐다. 미래의 감정선을 해치지 않고 어떻게 원작을 살릴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고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 성격은 어떨까. 이에 대해 김환희는 "실제로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말도 많이 하고 털털해진다"고 말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여중생A'는 6월 관객들과 만나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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