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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남경필, 이재명 음성파일 관련 "비상식적 폭언 있고 여성에 대한 것" 공개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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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남경필 지사가 이재명 후보의 음성파일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남경필 지사는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남 지사는 "음성파일을 들어보면 비상식적 폭언이 있고 또 여성에 대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대한민국을 공분케 하는 힘 있는 사람의 갑질이라고 느꼈다. 이런 분이 경기도지사가 될 경우 굉장한 갈등과 분노, 갑질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음성파일의 공개여부에 대해서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욕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심한 말다툼을 여러차례 한 형님부부는 시정개입을 막는 저를 압박하기 위해 이를 몰래 녹음한 후 법원의 명령을 무시하고 불법 유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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