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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풍부한 기반시설과 대학 캠퍼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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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투시도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전년 대비 거래량 증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의 인기에 힘입어 공급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은 상가 174개, 1만1990개 점포가 공급됐지만, 작년에는 상가 294개, 점포 1만6784개가 공급됐다. 올해 1분기에 분양된 상가 수는 53개로 작년 같은 기간(59개)보다 수는 적었다. 그러나 대형 상가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전체 점포 수는 3287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0여개 더 많았다.

현대산업개발이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을 분양 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상업시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3,652.94㎡ 총 113실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로서 지난 2016년 공동주택을 성황리에 공급한 데 이어 최근 오피스텔 청약에서 최고 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금번 공급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풍부한 기반시설 및 임대수요를 갖췄다. 상업시설 주변으로 홈플러스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 스트리트, 코스트코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우수한 집객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송도-서울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도 추진 중으로 더 많은 수요 흡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송도 제1교 개통으로 제1, 2 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30분대), 강남(1시간대) 등 접근성도 뛰어나다.

상업시설 인근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이 개교해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의 수요도 품게 된다. 또한 201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2020년 인하대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교직원 및 학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테크노파크 기술산업단지의 확장 조성사업인 사이언스빌리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으로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 등 수많은 산업단지 및 시설이 위치해 대규모 근로 수요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연세대가 지난달 2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인천시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협약식’을 통해 세브란스병원 건립 및 사이언스파크 조성계획을 확정지으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이곳의 근로자 및 이용객 수요까지 품게 될 전망이다.

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단지 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바로 인접한 송도롯데캐슬 캠퍼스타운을 비롯해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 2차 등 주변 아파트 주거민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또한 잭 니클라우스GC, 미추홀 공원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의 이용객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의 지하 1층은 대형평수로 구성돼 스튜디오, 키즈카페 등의 업종 유치에 유리하며 A~D존으로 구성되는 지상 1층은 보다 다양한 점포를 유치할 수 있다. 여기에 지상 2층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체계화된 MD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넉넉한 주차 공간 설계는 물론 노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대로변 입지도 눈에 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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