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미국 세밀화협회와 미국 식물원이 주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참가국들이 각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인간과 식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5개국 출품작 850점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식물세밀화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자체 세밀화 작품 27점 등 40점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이 출품한 세밀화 원화 40점도 감상할 수 있다.
식물 세밀화는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모양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