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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수원시, 정책실명 공개과제 23건 홈페이지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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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입안자, 관련 공무원 실명과 의견·이력 공개

뉴스1

수원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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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는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 '음식물자원화 시설 증설',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등 주요정책 23건을 2018년도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선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이력을 기록·관리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Δ팔달구 노인회 지회 회관 건립 Δ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 용역 Δ광교호수공원 전망대·생태체험관 건립 Δ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Δ2018 수원 문화재 야행 Δ통합주차관제 시스템 구축 등을 올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 '40억 원 이상의 국·도비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사업', '20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억 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행사성 사업' 등이다.

정책실명제 선정 사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주요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정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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