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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희망펀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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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일 만에 목표액 6억원 넘는 8억원 모금

뉴스1

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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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김병우 행복교육 희망펀드'가 출시 3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14일 김병우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한 '김병우 행복교육 희망펀드'가 지난 12일 목표액을 모두 채웠다.

최종 모금액도 처음 목표액 6억원보다 2억원이 더 모금된 8억여원으로 집계됐다고 선거캠프는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충북교육을 열망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자 바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희망과 염원을 소중하고 귀하게 사용해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 모두가 행복한 충북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시점인 8월15일쯤까지 원금과 이자(1.65%)를 더해 펀드 참가자에게 상환할 예정이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24일 후보등록이 끝나면 '김병우 후원회'도 만들어 후원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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