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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오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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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퇴근길 서울광장서 문화생활 즐기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악중주단 한빛예술단의 개막공연을 보고 있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10월까지 팝페라, 국악, 마술, 비보이, 코미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상설 문화공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올해도 돌아왔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악중주단 한빛브라스앙상블과 드림뮤지컬의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며, 15일에는 타악 그룹 '붐붐'과 쇼콰이어(안무, 연기, 퍼포먼스가 결합한 합창) 그룹 '하모나이즈'가 공연한다.

이어 19~22일, 27~31일 평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2시에 팝페라, 국악, 마술, 비보이, 코미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컨테이너를 활용해 무대를 만들고,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공연 현장 및 다양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게 꾸몄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시작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2017년까지 총 176회 공연이 펼쳐졌고, 20여만 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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