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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강남구, 관리비 체납가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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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6~12회 체납자도 조사

뉴스1

강남구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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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관리비 체납가구 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관리비 체납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에 통보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244개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체납가구를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자동차세 6~12회 체납자 714명도 일제 조사해 경제적으로 어려울 경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력을 통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미소금융 등 금융·재무상담, 채무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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