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ET투자뉴스]더블유게임즈, "DDC 리뉴얼 효과…" 매수-삼성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14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DDC 리뉴얼 효과 가시화는 하반기부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1,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오동환, 이준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지난 4월 30일 DDC에 개인화 서비스, UI 변경, DUC의 인기 슬롯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신버전이 출시되었다. 신버전 적용이 기존 결제 유저까지 확대되고 고액 베팅이 가능한 VIP 컨텐츠와 잭팟 피처가 도입되는 5~6월부터는 매출 증가 효과가 가시화될 것. 따라서 DDC 리뉴얼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은 3분기가 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1분기 DUC와 DDC의 마케팅비용은 모두 큰 폭으로 증가. 그러나 CPI 광고 마케팅으로 유입된 이용자들이 잔존하여 과금 유저로 전환되기 까지는 보통 2~3달의 기간이 필요. DDC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이 2분기에도 지속되는 반면 2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의 본격적인 반등은 3분기부터 나타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DUG의 P/E는 14.9배로 모바일게임 업체 평균 수준. DDC 리뉴얼 효과와 마케팅비 증가가 이익 성장률 상승으로 가시화 확인 시 밸류에이션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9월 7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1월 6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71,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84,125100,0007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71,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514매수71,000
20180420매수73,000
20180209매수70,000
20171108매수64,000
20170915매수7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514삼성증권매수71,000
20180503하나금융투자매수86,000
20180426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75,000
20180418키움증권매수(유지)8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