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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청주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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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18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8곳의 신청 자치단체 가운데 화학물질 취급량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청주시는 앞으로 지역 협치에 기반한 화학물질 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비상대응계획 수립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조만간 준비모임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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