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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LG전자,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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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LG전자가 14일 더 똑똑한 인공지능, 강력한 청소성능,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두루 갖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더 똑똑한 인공지능(AI), 강력한 청소성능,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두루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코드제로 R9 씽큐는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하는 능력이 보다 정교해졌다.

'3D 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해 집안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고 넘어가야 할 장애물과 기다리거나 우회해야 할 장애물을 구분한다.

'인공지능 스마트 터보'를 탑재해 카펫, 코너,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스스로 파악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와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코드제로 R9 씽큐에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코드제로 A9의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를 적용해 최대 90분의 청소시간 제공하고, 청소성능까지 구현했다.

LG전자는 핵심부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생활가전에 탑재하는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 보증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2중 터보 싸이클론'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고객이 청소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더라도 강력한 흡입력을 처음처럼 유지해주기 때문에 프리미엄 청소기가 갖춰야 하는 주요 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외에 ▲'5단계 미세먼지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청소기가 빨아들인 먼지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했으며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홈뷰' ▲청소기가 집안 움직임을 감지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주는 '홈가드' 기능도 유용하다.

신제품은 다크실버, 보헤미안레드 2가지 색상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9만원이다.

정은미 기자 21cindiu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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