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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동서식품, 전주 한옥마을에 고객체험 팝업카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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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전주 한옥마을의 동서식품 고객체험 팝업카페 '모카우체국'. 2018.5.14(사진=동서식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동서식품은 오는 15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에 고객 체험 공간으로 팝업카페인 '모카우체국'을 열고 오는 7월6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카우체국은 2015년 제주도 남원읍의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의 '모카책방',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의 '모카사진관'에 이어 연 동서식품의 네 번째 고객 체험 공간이다. 매년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모카우체국은 옥상을 포함한 총 4개층 규모로 구성됐다. 전 층에서 맥심 모카골드가 무료로 제공되며 지인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건물 곳곳에는 모카우체국을 상징하는 노란색 우체통과 우편창구, 우편함, 필경대 등 아날로그식 소품들을 배치했다.

모카우체국에서 작성한 편지는 실제로 발송할 수 있고 '우체국'을 테마로 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2층 영상편지 부스에서는 자신이 말한 대로 메시지가 자동으로 적히는 영상편지를 찍어 보낼 수 있고. 3층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찍어 '나만의 모카씰'을 만들 수 있다. 이벤트 정보는 모카골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maximmoch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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