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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청주 문의대교 자살다리 오명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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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안전난간이 설치된 청주 문의대교 (사진=충북도 제공)


투신 사건이 잇따르면서 '자살다리'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청주 문의대교에 안전시설이 설치됐다.

충북도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의대교에 2.6m 높이의 안전난간 설치를 마쳤으며, 앞서 밤에 다리를 밝게 비추는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한편, 최근 이 다리에서 발생한 투신 자살 사건은 최근 5년 동안 12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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