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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중기연, '중소기업 60년사' 발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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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중소기업연구원은 14일 중소기업 정책 60주년인 2020년 7월을 기념해 '중소기업 정책 60년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발간위원회를 출범했다.

발간위원회는 정해주 전 통상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을, 장지종 전 중소기업청 차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발간위원에는 ▲고대진 IBK경제연구소장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 ▲김현태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 ▲오철호 숭실대 교수 ▲이정희 중앙대 교수 ▲한기윤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무이사 등이 포함됐다.

'중소기업 정책 60년사'는 중소기업 정책 전개과정을 시기별 및 분야별로 정리하고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된 주요 쟁점과 이론적인 근거, 중소기업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해 다룬다.

발간위원회 측은 내년말까지 보고서의 1차 집필과 사료수집 등이 완료되면 본보고서와 국문요약본, 영문요약본 등 세 가지 형태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 60주년인 2020년 7월에는 '중소기업 60년과 미래전략(가제)'라는 주제로 국제기구 인사와 국내외 저명 학자를 초청해 국제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해주 발간위원장은 "중소기업의 덩치는 커졌지만 체력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 한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부터 혁신하고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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