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특징주]완리, 정리매매 이틀째 오름세 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상장폐지를 앞둔 완리가 정리매매 둘째날 오름세로 전환했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완리는 전일대비 9.38%(12원) 오른 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첫날인 11일인엔 71.30%(318원) 하락한 128원에 거래를 마쳤다.

완리는 지난 11일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오는 23일 상장폐지된다.

완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완리는 상장폐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한국거래소는 지난 9일 최종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 회사는 2008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외벽타일 업체 2곳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